매자나무과(―科 Berberidaceae)에 속하는 낙엽관목. 한국에서만 자라는 특산종으로 경기, 강원도 북쪽지방에서 볼 수 있으며 잎은 독성이 있다
ㅇ 가지에 홈이 패어 있으며 가시가 나 있다.
ㅇ 잎은 조금 두껍고 난형이며 모여나거나 어긋나는데, 잎가장자리에는 뾰족한 톱니들이 고르지 않게 나 있다.
ㅇ 노란색의 꽃은 5월에 총상꽃차례로 핀다.
ㅇ 열매는 둥근 장과로 9월에 붉게 익으며 이때 잎도 함께 붉은색으로 물든다.
산골짜기의 양지바른 곳이나 반그늘진 곳에서 자라고 추위에도 잘 견디며, 매자나무를 비롯한 매자나무속 식물의 뿌리와 줄기를 그늘에서 말린 것을 소벽이라고 하는데, 한방에서 해열제·해독제로 쓰고 있으며, 눈병에 걸렸을 때 소벽을 삶은 물로 씻으면 좋다고 한다.
ㅇ 사진 올려요
- 5월 초에 한밭수목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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