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Mountain, 山)

인기명산 4번째로 눈꽃과 상고대를 찾아서 덕유산으로, 모두 넘 좋았지만 설천봉에서 중봉까지 환상적인 눈꽃을 보고

산이 좋아 ^_^ 2014. 12. 21. 21:44

  산림청이 선정한 백대명산 중 4번째 인기명산, 1-2월의 눈 산행과 10월의 단풍산행, 7월의 구천동 계곡산행, 6월의 철쭉산행 순으로 인기가 있다. 무주리조트에서 곤돌라를 타고 설천봉 전망대에 내리면 향적봉 정상까지 20여분이면 오를 수 있어 겨울 설화산행 나들이 코스로 최근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 관광객이 넘 많아 곤돌라를 타려면 많이 기다려야 하는데 기본 1시간, 좀 늦으면 2시간 기다려야 된다. 이번엔 1시간 정도, 매표번호가 1645인데 곤돌라 바로 앞에 있는데 지나는 사람이 매표번호가 2270이라고 하는 것이다.


  향적봉에서 남덕유까지 15km의 장대한 산줄기를 이루고 있으며, 금강과 낙동강의 수원(水源)이고 국립공원으로 지정(1975년)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고 덕유산 북쪽으로 흘러 내리는 30여km의 무주구천동계곡(茂朱九千洞溪谷)과 자연휴양림, 신라 흥덕왕5년(830년) 무염국사가 창건한 백련사(白蓮社) 등이 유명하다.

  덕유산은 전북 무주군과 장수군, 경남 거창군과 함양군에 걸쳐있다. 주봉인 향적봉(1,614m)을 중심으로 해발 1,300m 안팎의 장중한 능선이 남서쪽을 향해 장장 30여㎞에 뻗쳐있다. 북덕유에서 무룡산(1,491)삿갓봉을 거쳐 남덕유(1,507m)에 이르는 주능선의 길이만도 20㎞를 넘는 거대한 산이다. 덕유산에서 발원한 계류는 북쪽의 무주로 흘러 금강의 지류인 남대천에 유입된다. 설천까지의 28㎞ 계곡이 바로 「무주구천동」이다. 구천동계곡은 폭포, 담, 소, 기암절벽, 여울 등이 곳곳에 숨어 "구천동 33경"을 이룬다. 청량하기 그지없는 계곡과 장쾌한 능선, 그리고 넓은 산자락과 만만치 않은 높이를 갖고 있어 산악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정상에는 주목과 철쭉, 원추리 군락지가 있어 봄, 가을 산행이 운치를 더한다.

  겨울의 덕유산은 마치 히말라야의 고봉들을 연상케 한다. 첩첩산중으로 장쾌하게 이어진 크고 작은 연봉들이 눈가루를 흩날리며 선경을 연출한다. 덕유산은 남부지방에 있으면서도 서해의 습한 대기가 이 산을 넘으면서 뿌리는 많은 눈 때문에 겨울산행 코스로 최고의 인기를 모으는 곳이다. 구천동계곡에서 시작하는 산행은 다른 계절에 맛볼 수 없는 독특한 정취를 자아낸다. 눈 쌓인 능선길을 올라 정상인 향적봉에 닿으면 눈옷을 입고 있는 철쭉군락과 주목, 구상나무숲이 보여주는 설화가 감탄을 자아낸다. 향적봉-중봉 구간에 있는 구상나무군락의 설화는 한폭의 동양화를 연출한다.


ㅇ 산행일자 : 2014.12.21(일)     덕유산_무주.hwp

ㅇ 산행장소 : 전북 무주군, 덕유산(1614m)

ㅇ 산행코스 : 덕유산 곤돌라하우스(09:40) → 설천봉하우스(10:55) → 향적봉(0.6㎞, 11:10) → 대피소(0.3㎞, 11:17) → 중봉(0.8㎞, 11:40) → 백암봉(1.0㎞, 11:55) → 동업령(2.2㎞, 12:45) → 무룡산 전 봉우리(0.7㎞, 13:05) → 동업령(0.7㎞, 13:25) → 칠연폭포(3.0㎞, 14:30) → 안성대피소(1.2㎞, 14:50) → 통안마을(0.3㎞, 15:00)

ㅇ 산행거리 및 시간 : 10.8㎞ 및 5시간

ㅇ 사진 올려요

 -  곤돌라 하우스, 가운데 매표소에서 매표하고 보이는 계단 앞으로 가서 우측으로 가 관람로 입구에서 순번대로 입장해서 곤돌라를 타요


 - 참 많죠,  기본 1~2시간 기다려야 돼고, 심지어 주차도 어려워요



 - 무주리조트 마스터 플랜



 - 초보자 코스,  리프트와 곤돌라 타는데,  우측으로 가면  관람로 입구예요


 - 설천 하우스 도착,  살아 천년 죽어 천년인 주목


 - 설천하우스 팔각정



 - 설천하우스


 - 정상이 (좌측)향정봉 해발 1614m






- 눈꽃이 어찌그리 이뻐 








 





 





 


 

 - 팔각정, 설천하우스



 



 - 나무가지에 눈꽃,  어찌 그리 예쁠수가 있지






 - 설천봉 하우스,   뒤 좌측으로  적상산이 보이네








 

 - 눈꽃과 향적봉이 보이네

















 - 향적봉 해발 1614m


 

 - 설천봉 하우스,  눈꽃 넘 좋아서 자빠져야 돼나



 - 향적봉에서 남쪽으로




 

 - 향적봉 대피소, 우측으로 중봉이 보이네



 















 





 

 - 주목에 눈꽃 좋아




 



 





 




 




 



 





 




 




 



 




 



 



 



 



 

 - 돌 위에 소나무 눈꽃이...,


 

 - 중봉 가는길에 서쪽을 보고 운장산 일까 ?



 -  중봉 해발 1594m,   설천봉부터  여기까지 최고에 논꽃,  너무 멎져서 걸어온게 다행이야


 

 - 고사목에 눈꽃



 

 


 - 주목에 눈꽃, 내년 봄엔 어떨까 ?



 



 



 



 



 

 - 중봉 바로 전에 돌위에 핀 눈꽃



 



 



 



 


 




 


 

 - 중봉에서 동업령 가는길, 동업령이 어디지 ? 


 

 - 계단 손잡이에 날리는 눈이 붙어서 꽃으로



 



 



 



 

 - 뒤돌아 파란하늘 아래 중봉을 보고



 



 



 



 

 - 백암봉  해발 1503m



 




 



 



 


 




 

 - 뒤돌아 백암봉을 보고 



 - 동업령 해발 1320m



 



 




 



 


 


 


 - 눈이 허리까지 와, 넘어져바야 알겠지



 


 

 - 무룡산 전 봉우리,  산행 종점인데 삿갓봉으로 가는 길을 2명 그리고 3명이 따라서 길을 내고 가고 있어요



 

 - 뒤돌아 가는 길



 



 



 



 


 




 



 

 - 다시 동업령에 도착



 

 - 안성으로 내려가는 길




 


 




 


 




 

 - 얼마 내려가지 않아 많은 물이 보이기 시작하고 



 



 

 - 칠선폭포를 지나면서



 


 



 

- 통안마을에는 따지 않은 감이 보여요 



 

 - 버스 대기장소.

덕유산_무주.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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