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시대 군량미를 숨겼던 산 그리고 먹을 것이 쏟아지는 밥 그릇이 뭍혀있다는 설이 있는 식장산

  해발 598m의 대전 동남쪽에 위치하고 있는 산,   충북 옥천군 군서면과 군복면이 경계를 이루고 있다.  백제시대 성을 쌓고 군량을 많이 저장하고 신라침공을 방어하던 요새지였다는 기록에 연유하여 식장산이라 불렀다는 유래와, 먹을 것이 쏟아지는 밥 그릇이 뭍혀 있다 하여 식기산 또는 식장산이라 했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는 산이다.

  삼국시대 군량미를 숨겼던 대전의 터줏산이며 번화한 대전시가와 맑은 대청호 푸른 물을 함께 내려다 보고 있다. 서쪽 끝에는 주봉이 있으며 가까이에 통신소가 있고 아래쪽에는 고산사, 개심사, 식장사가 있다.   식장산은 멀리서 보면 외따로 서있는 산으로 보이리만치 산비탈이 급하다.  산기슭에는 신라시대 도선국가가 창건하고 조선조 인조 수등국사에 의해 증건 되었다는 유서깊은 고산사와 귀절사등 유명사찰이 있으며 세천공원이 자리 잡고 있다.   세천유원지는 대청댐 건설이전 대전시의 가장 중요한 상수원지역이기도 하였으며 4월에는 벚꽃이 만개하여 장관을 이루고 있다.

ㅇ 산행일자 : 2014. 7. 27(일)

ㅇ 산행지 : 대전 식장산

ㅇ 산행코스 : 거리 11.0㎞,  판암지구대(80:40) → 삼거리(1.6㎞, 09:30, 개심사/고산사/정상 가는길) → 중턱정자(1.2㎞, 10:00) → 정상(0.4㎞, 10:20, 해맞이 장소) → 사거리(1.4㎞, 11:10, 정상/만인산/세천/독수리봉 가는길) → 독수리봉(1.64㎞, 12:10) → 철탑사거리(3.25㎞, :) → 세천공원(1.53㎞, 14:00)

ㅇ 사진 올려요

- 식장산 안내도, 삼거리 전 밭 끝자락에서 담았어요.

- 판암지구대,  시내버스는 대전역에서 자주 있고 김밥집 2군데 있어요

- 판암지구대 지나서 우측으로 내려가 천 우측길로 가요

- 철길 아래 터널로 지나가요

- 고속도로 지하도 지나서 우측으로

-사진 우측의 나무 넘어서 가면 산행길이 시작돼요

- 버섯이름이 무얼까요 ?

- 삼거리, 개심사, 고산사, 정상 가는길

-  7부 능선에 정자

- 버섯이름이 무얼까요 ? 

- 정상 해발 598M,  해돋이 장소

- 중계소 안테나

- 삼거리, 고산사, 행글라이더장, 세천공원 가는길

- 며느리 밥풀꽃,  가난한 집으로 시집가서 주걱으로 밥이 되었나 먹어보는 중에 시어머니가 한방,  어른도 안먹었는데 먼저 먹어서...,  묻힌자리에서 올라왔다는 설로..., 

- 벌레이름이 무얼까요 ? 

- 구름이 마니 껴 보문산은 담지 못하고,   산내동을 담았어요

- 사거리,  정상, 만인산, 세천공원, 독수리봉 가는길

- 버섯이름 무얼까요 ? 

- 떡갈나무, 선조가 잔털이 있는 잎쪽으로 떡을 싸 먹었다해 지어진 이름  

- 아주 오래 전에 산불이 있었던 흔적이 아직도 남아 있네

- 독수리봉에서 만난 산사람,  72세에 백두대간 종주를 1년에 하고 산에서 시원한 커피와  보드카를 산에 온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신는 아주아주 멋진 산아저씨

   담엔 지리산 가자고 했는데...,

- 독수리봉 후에 삼거리, 세천공원으로

- 때죽나무 열매를

- 저수지 전에 계곡에서 시원하고 잼나게 놀고 계시네

- 버섯 위에 하얀색 곰팡이가

- 저수지 전에 계곡에서 세수하고,  발도 담그고

- 세천공원에 도착하고,  시청에서는 나무에 붙여진 이름 다시 한번 확인해야 겠어요 ?

    *  아카시아와 회화나무에 붙여진 이름이 다르고,

    *  참나무 중에서 잎이 젤 작은게 졸참나무인데 갈참, 졸참, 신갈나무에 붙여진 이름을 확인해서 바르게 붙여주세요 ?

- 세천공원에  안내도

- 옥천~대전을 오가는 버스 63번 1시간에 한대 정도래요

- 50M만 더오면  대전시내버스 611번,   20정도 가격으로 운행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