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 주희와 함께 산세가 닭다리 모양을 닮았다해 불리는 계족산을 찾아서

  대전시 주변의 400m급 산의 하나로 보문산 공원과 더불어 대전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산,  대덕구 회덕 인터체인지 동남쪽으로 경부고속도로의 동쪽 산봉우리에 팔각정전망대가 봉황정으로 지형상 산 모양새가 닭다리 모양으로 생겼다 하여 계족산이라고 부른다.

  서북쪽 회덕을 향하여 좁은 협곡으로만 숨통이 트인 사방원형의 산봉우리로 이루어진이 산은 장동2구 산디마을을 가운데 두고 완전 분지로 되어 있다.  헬기장과 팔각정인 봉황정이 있는 정상에서의 사방 확트인 전망 때문에도 이 산을 찾는 사람이 많다는 정도로 후련한 곳으로  서쪽 계룡산의 암봉들, 북쪽의 유성 시가지, 서남쪽으로 대전시가지와 경부고속도로가 시원스레 내려다 보인다. 동쪽으로는 대청호 주변의 지락산, 국사봉, 꾀꼬리봉 백골산 등과 어울린 대청호 호수의 정취의 조망이 볼만하다.

  정상인 봉황정과 남동쪽으로 원형능선을 따라 장장 3.9km 거리인 표고 420m 위에 축조된 계족산성이 있다.  헬기장에서 동남쪽인 임도삼거리(숲길삼거리), 성재산, 계족산성 가는 능선길은 물한모금 마시면서 걸어도 충분한 거리다.

 

ㅇ 산행일 : 2014.3.30(일요일)

ㅇ 산행코스 :  회덕정수장(08:15), 죽림정사 → 봉황정(09:25, 1.2㎞) → 임도삼거리(10:15, 1.2㎞) → 성재산(10:40) → 계족산성(11:20, 2.8㎞)  → 임도(12:20, 0.5㎞)  → 산림욕장 관리소(13:00, 2.1㎞) → 버스정류장(13:15)   

ㅇ 산행거리 및 시간 : 약 8.0㎞,  산행시간 5.0시간

ㅇ 사진올려요

 - 우리 주희사진 먼저 담고,  회덕정수장,  죽림정사 앞으로  산행하기 시작했어요

 

 

 

- 둔산, 사학연금에서 703번 시내버스 타서  회덕정수장에 내렸어요

 

 

 

- 계족산 명품 숲길 100리 조성도,  용화사에서 봉황정으로 산행 시작

 

 

 

- 콘크리크길 오르다 오른쪽으로 올라 능선타기 시작했어요

 

 

 

- 능선 오르니 진달래가 보이기 시작해요. 얼굴에 사과가 붙었어

 

 

 

 

 

 

 

- 주희와 진달래 좋다

 

 

 

- 재대로 나오지도 않았지만,  바람이 불어 사진 담느라 힘드러 

 

 

 

 

 

 

 

- 봉황정 올라와서, 서울방향으로  경부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회덕분기점에서 동쪽으로 보이는 정자예요

 

 

 

- 아빠하고

 

 

 

- 헬기장, 파평윤시 묘소가 있는데가 계족산성이 보이고 전망이 넘 좋아요, 간단히 빵과 두유로 아침 먹고 계족산성을 향해서

 

 

 

 

 

 

 

- 임도삼거리 지나서  생강나무에 꽃이 올라오는 것을 담았어요

 

 

 

 

 

 

 

- 현호색, 연한 보라도 청색도

 

 

 

 

 

 

 

 

 

 

 

 

 

 

 

- 계족산성에 다오니 모자 만지며 머리 만지고

 

 

 

- 계족산성, 공사중이네요

 

 

 

- 북쪽 산림욕장 내려가는 방향으로 성벽을 보면서 ..., 

 

 

 

- 주희 계족산성에 오르니 환해지고  다 내발 아래있어

 

 

 

 

 

 

 

- 내려가는 중 임도에서

 

 

 

 

 

 

 

- 둥근털제비꽃,  잎이 둥그랗고 투명하고 연한털이 잎에 있어요 

 

 

 

 

 

 

 

 

 

 

 

- 남산제비꽃, 하얀색에 깔금, 보는 것만으로도 좋아요

 

 

 

 

 

 

 

 

 

 

 

- 산림욕장을 내려가면서, 걷긴했지만 필요이상으로 있어 자연회손이 아닌가 싶어요 

 

 

 

- 개나리 앞에서

 

 

 

- 걷고 싶은 길 12선, 관리소 앞

 

 

 

- 시내버스 정류장,  74번 버스가 40분간격으로 다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