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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 주상절리길, 드르니 게이트에서 시작해 순담 게이트의 계곡길과 고석정 국민관광단지를 트레킹 후

산이 좋아 ^_^ 2022. 5. 28. 23:15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길은 27.9㎞로 4개 구간이며 포천과의 경계인 영평천으로부터 한탄강이 임진강과 만나는 도감포까지 4개의 구간으로 나누어집니다. 영평천길(푸르내길)5.5로 포천경계인 청산면 백의리 영평천에서 영평천이 한탄강을 만나는 아우라지까지입니다. 땅의 미소길은 아우라지에서 한탄강 하류 쪽으로 고탄교까지 8.3입니다. 그리고 다음 하류쪽으로 고탄교에서 한탄강이 차탄천을 만나는 은대리성까지는 선사유적길로 총 8.2이고 마지막으로 한탄강이 임진강을 만나는 도감포까지 도감포길이 5.9입니다

 

연천쪽 한탄강을 둘러싼 총 길이 27.9㎞의 한탄강 주상절리길에서는 주상절리의 절경과 더불어 선사유적부터 삼국시대 그리고 근현대 역사 유적과 현대를 살아가는 지역주민의 삶을 고스란히 느껴볼 수 있습니다

 

세계 4대 고대문명의 탄생이 하천유역에서 발생했듯이, 한탄강 지질공원의 풍부한 수량은 사람들이 모여 살 수 있는 좋은 환경을 제공하였습니다. 지질공원에 연속적으로 펼쳐지는 계곡, 협곡, 주상절리, 폭포 등은 한탄강 권역의 많은 근대문화 유적과 어우려져있습니다. 한여울 2코스는 군탄교를 지나며 철원의 근대역사를 살펴보는 것으로 시작하여 마당바위, 송대소, 직탕폭포 등 지질명소 곳곳에서 한탄강을 따라 발달하는 독특하고 아름다운 지질유산의 절경을 오래도록 감상할 수 있는 길입니다

 

○ 산책일자 : 2022.05.28(토)

○ 산책코스 : 드르니 게이트(11:10)→ 드르니 스카이전망대(11:45, 2.5㎞)→ 한탄강 스카이전망대(12:05, 0.5㎞)→ 구리소 전망쉼터(12:21, 0.5㎞)→ 순담게이트(12;40, 0.5㎞)

○ 트랭글 GPS로 담은 산책거리 및 시간 : 4.0㎞, 1.5시간

 

○ 산책사진 올려요

- 드르니 게이트에서 드르니와 한탄강 스카이전망대 보고 순담 게이트로 주상절리길 보며 걸어요

- 드르니 게이트입니다

- 한탄강 주상절리길 운영시간이며, 드리니와 순담게이트를 오가는 순환버스 운영합니다 

- 매표 후 입구 들어가서 순담계곡까지 나무계단 아님 철계단입니다

- 주상절리교, 한탄강 용암대지는 점성이 낮은 현무암질 용암이고 한탄강을 따라 남쪽으로 흐르면서 형성되었습니다. 화산활동이 멈추고 기후적 요인으로 강의 흐름이 변화하였고 현재와 같은 한탄강이 만들어졌지요. 4대 고대문명이 하천유역에서 탄생한 것처럼 한탄강의 풍부한 수량과 탄탄한 용암대지는 사람들에게 살기 좋은 터전을 제공하였읍니다

- 주상절리교 사이에 계곡으로 사람들 많은 곳이 드르니 쉼터, 드르니는 들르다의 순우리말입니다. 태봉국을 세운 궁예가 왕건의 반란으로 쫒길 당시 이곳을 들렀다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청록빛의 잔잔한 강물과 화강암 절벽이 그림같네요

- 드르니 스카이전망대

- 아래를 바라보면 유리가 바닥이어 한탄강 계곡 흐르는 물이 보입니다

- 홀교,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있는 한탄강CC 골프장의 2번 홀에서 골프공이 날아오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보호망 구조인 2번 홀교가 여러분을 보호해줍니다

- 쪽빗소 쉼터, 기암절벽과 잔잔히 머무르는 한탄강의 물결이 쪽빛을 담었습니다

화강암교, 화강암은 땅 속 깊은 곳에서 마그마가 서서히 식어서 생긴 암석입니다. 대체로 색이 밝고 검은 반점을 갖고 있고 굵은 알갱이로 이루어져 표면이 거칠지요. 화강암교에서 철원 한탄강의 기반암인 다양한 화강암의 모습을 찾아보세요

- 돌개구멍교, 돌개구멍은 하천의 암면 바닥에 생긴 원통모양의 깊은 구멍을 말합니다. 자갈이 물과 함께 회전하며 바위를 갈아내면서 만들어지는데, 화강암과 같은 암석과 같은 암석으로 된 하천바닥에 잘 나타난다고 합니다

- 구리소 쉼터, 예로부터 한탄강 여울의 소리가 가마솥 끓는 물소리 같다하여 구리소라고 불려진 곳입니다

- 구리소 쉼터에서 화강암교를 바라보고 담았어요

- 아래와 같은 안내판이 중간 중간에 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 진행하는 사람 보고 빨리 담아야 합니다

- 화면 우측은 단층교, 단단한 암석이나 지층이 갑자기 충격을 받게되면 갈라진 틈이 생깁니다. 이로 인해 암석 또는 지층은 이동하거나 미끄러져 어긋나게 되는데, 이를 단층이라고 부릅니다. 단층교에서 화강암 절벽의 단층을 바라보세요

- 돌단풍, 암석 사이에서 자라나며, 범의귀과에 속하는 다년생초로 냇가의 바위 겉이나 바위틈에서 자라며, 바위 겉에 단풍나뭇잎처럼 생긴 잎이 달린다고 해서 이름이 ‘돌단풍’이다. 어린 잎은 나물로 먹으며, 모양이 예쁘기 때문에 관상용으로도 재배한다. 효능으로는 이뇨작용 촉진 등이 있다

- 순담계곡 스카이 전망대

- 순담계곡에 와서 걸어온길 바라보고 담았읍니다

- 순담계곡 전망쉼터

- 순담 게이트입니다

- 셔틀버스 승강장

- 트랭글 GPS로 담은 거리

 

고석정국민관광단지, 고석정(孤石亭)은 철원팔경 중 하나이며, 한탄강 한복판에 치솟은 10여미터 높이의 기암의 양쪽사이로 옥같이 맑은 물이 휘돌아 흐른다. 고석정은 신라 진평왕 때 한탄강 중류에 10평 정도의 2층 누각을 건립하여 고석정이라 명명했다 하며 이 정자와 고석바위 주변의 계곡을 통틀어 고석정이라 한다

 

지방기념물로 지정된 고석정은 신라 때 진평왕이, 고려 때는 충숙왕이 찾아와 노닐던 곳이라고 한다. 고석정이 더욱 유명해진 까닭은 조선시대 명종때 임꺽정(林巨正, ?-1562)의 배경지로 알려지면서부터이다. 철원은 신생대 제4기 홍적세에 현무암 분출로 이루어진 용암대지로서 북북동에서 남남서 방향으로 한탄강이 흐르면서 침식활동을 통해 곳곳에 화강암의 주상절리(柱狀節理)와 수직 절벽을 이루었다. 현재도 강 중앙에 위치한 20미터 높이의 거대한 기암봉에는 임꺽정이 은신하였다는 자연 석실이 있고 건너편에는 석성이 남아있다. 이곳에서 상류로 약 2km지점에 직탕폭포와 하류 약 2km 지점에 순담이 위치해 있으며 넓은 잔디광장과 다목적 운동장 등이 시설되어 있어 사시사철 어느 때나 관광객이 즐겨찾고 있다

- 고석정 꽃밭,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10-2 위치에 철원의 대표관광지인 고석정 근처에 조성된 꽃밭으로 수레국화, 해바라기, 구절초, 유채, 호밀 등으로 빨강, 노랑, 보라색의 다채로운 꽃들이 있고 지금은 수레국화가 꽃을 피어 초록에 푸르름이 좋아요

- 수레국화, 1년 또는 2년생 초본으로 종자 번식하고 유럽이 원산지이며, 귀화식물로 도로변 절개지에서 많이 자란다. 원줄기는 높이 30~90cm 정도이고 가지가 약간 갈라지며 백색의 털이 있다. 6~10월에 피는 두상화는 남청색, 청색, 연한홍색, 백색 등의 여러 가지 품종이 있다

- 구절초, 초롱꽃목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원산지는 한국, 일본, 중국 등의 아시아이다. 고지대의 능선 부위에서 군락을 형성하며 자라지만 들에서도 흔히 자란다. 잎은 달걀모양 또는 넓은 달걀모양이고 꽃은 머리모양꽃차례로 핀다. 소화기능을 원활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 유채, 유럽 원산으로 우리나라 남부지방에서 심어 기르는 두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높이 50-150cm이다. 잎자루는 위로 갈수록 짧아진다. 잎 앞면은 녹색, 뒷면은 분처럼 흰빛이 돈다. 꽃은 3-5월에 줄기와 가지 끝의 총상꽃차례에 피며 지름 1.0-1.5cm이고 노란색이다. 씨는 흑갈색으로 씨앗으로 기름을 짜기 위한 재배식물이다

- 호밀, 벼과에 속하는 일년초에서 얻는 곡물. 유럽, 아시아, 북아메리카 등에서 광범위하게 재배되고 있다. 키는 1~2m 정도이며 2개 이상의 작은 이삭들로 구성된 수상꽃차례를 이룬다. 주로 빵을 위한 밀가루나 가축의 먹이, 목초용 식물로 이용되고, 알코올 음료를 만들거나 약으로 쓰이기도 한다

- 승일교로 진행합니다

- 승일교 및 승일소공원, 이곳은 철원군관광지 관문에 위치하여 관광객들이 여행에 따른 심신의 피곤함을 잠시 쉬어가는 곳으로 주변에는 '한국의 콰이강다리'라고 불리우는 승일교(등록문화재 제26호) 및 오염되지 않은 맑은 물이 흐르는 한탄강의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정자 등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  작은 농업전시관 내부보며 담은 사진입니다

- 고석정, 조선 명종때 임꺽정이라는 문무를 겸비한 천인이 대적당을 조직하여 강 건너편에 석성을 쌓고 함경으로부터 조정에 상납되는 공물을 가로채서 서민에게 분배해 준 의적이 활동했던 곳이다. 헌재도 강 중앙에 위치한 20m 높이의 거대한 기암봉에는 임꺽정이 은신하였다는 자연석실이 남아있다. 강 중앙에 약 23m의 높이로 우뚝 솟은 고석바위와 유유히 흐르는 한탄강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탄성이 절로 나온다

- 트랭글 GPS로 담은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