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Mountain, 山)

북한산, 밤골공원 탐방지원센터를 들머리로 숨은벽 능선을 타고 백운대에 올라 조망하고 북한산성 탐방지원센터로 하산

산이 좋아 ^_^ 2018. 9. 18. 23:02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으로 인기명산 3위 북한산, 최고봉인 백운대를 위시하여 인수봉, 만경대, 노적봉 등 경관이 수려하고 도시민들의 휴식처이며 1983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고 북한산성, 우이동계곡, 정릉계곡, 세검정계곡 등이 유명하며, 그 면적은 서울특별시와 경기도에 걸쳐 약 78.5, 우이령을 중심으로 남쪽의 북한산 지역과 북쪽의 도봉산 지역으로 구분된다.

 

북한산의 주봉인 백운봉 정상에 서면 맞은편의 깍아 지른 듯 인수봉이 서 있고 국망봉, 노적봉 등 높은 봉우리들이 모두 발밑에 있음은 물론 도봉, 북악, 남산, 남한산, 관악산 등 멀고 가까운 산들이 모두 눈앞에 들어온며, 시계가 넓은 날에는 서쪽으로 강화도, 영종도 등 서해상의 섬들도 볼 수 있다. 백운봉 서쪽으로 이어지는 주능선은 문수봉에서 비봉능선으로 이어진다. 주능선 남쪽으로는 진달래능선, 칼바위능선, 대성능선 및 형제봉능선이, 북쪽으로는 숨은벽능선, 원효봉능선, 의상능선 등이 뻗어 내린다.

 

북한산 기슭에는 세검정과 성북동, 정릉, 우이동 등 여러 계곡들이 있다. 거대한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주요 암봉 사이로 계곡이 형성되어 아름다운 조화를 빚어내고 있으며, 삼국시대 이래 과거 2,000년의 역사가 담겨진 북한산성, 문화유적과 도선국사가 창건한 도선사(道詵寺), 태고사(太古寺), 화계사(華溪寺), 문수사(文殊寺), 진관사(津寬寺) 100여개의 사찰, 암자가 곳곳에 산재되어 있다. 북한산 진흥왕 순수비는 신라 진흥왕(재위 540~576)이 세운 순수척경비(巡狩拓境碑) 가운데 하나로, 한강 유역을 신라 영토로 편입한 뒤 진흥왕이 이 지역을 방문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것으로 진흥왕이 지방을 방문하는 목적과 비를 세우게 된 이유 등이 기록돼 있으며, 대부분 진흥왕의 영토 확장을 찬양하는 내용으로 이뤄져 있다.

 

북한산 명칭, 운봉(백운대 836m), 인수봉(810m), 국망봉(만경대 800m) 세 봉우리가 마치 뿔처럼 날카롭게 솟아있는 데서 유래해 고려시대부터 근대까지 1000여년 동안 삼각산이라 불려져 왔다. 1915년 조선 총독부가 북한산이란 명칭을 사용한 이후 1983년 북한산국립공원 지정과 함께 북한산이란 명칭이 공식화됐다.

 

산행일자 : 20187.9.18()

산행장소 : 서울 북한산 837m

산행코스 : 효자동 밤골공원 지킴이터(10:40)숨은벽 구멍바위(12:00, 3.4)백운대(12:40, 0.7) 위문(산불감시초소, 13:143, 0.3)보리사(14:13)북한산성 탐방지원센터(12:44, 3.8)

산행시간 및 거리 : 트랭글로 담은 거리 7.6, 소요시간 4.5

 

산행사진 올려요

  -  북한산 백운대에서 북쪽 바라보고 담은 조망,  우측 암릉은 도봉,  좌로 화면 가운데 오봉이고 좌로 암릉이 여성봉입니다 

  -  표지가 보이면 안으로 걸어갑니다 



  -  밤골공원 탐방지원센터에서 숨은벽 능선 타고 백운대로 가자






  -  산고들빼기 꽃이 피었어요






  -  올라온 절벽입니다, 내려보니 올라온거 맞아



  -  이름은 아직,  첫번째 암릉으로 바위에서 소나무가 자생하고 사방으로 전망이 넘 좋아


  -  내려보는 바위로 가운데 물이 고여 있어요


  -  북쪽으로 (좌)오봉과 (우)도봉산을 보고






  -  암릉 위에서 좌로 인수봉이고 우로 백운대인데,  가운데 숨은벽이 아직 안보요



  숨은벽 바로 전에 내려보는 암릉 능선, 실제로 보는 것처럼 사진을 담아야 하는데...





  -  좌로 인수봉과 우로 숨은벽 암릉




  -  구멍바위, 내려와서 좌로 대피소가 있는데, 보이는 암릉 계단으로 내려와서 우로 내려가 계곡이 보이면 좌로 올라요 





  여기에도 식수가  있어




  -  인수봉과 백운대 암릉 사이로 넘어가서 우로 가요


  -  자일 잡고 백운대 오를 수 있을까 



  -  위문을 지나 암릉에 동아줄, 계단으로  백운대로 가자 









  -  북한산 백운대 36m




  -  백운대에서 남쪽으로 노적봉입니다


  -  백운대 정상에서 북쪽을 보고 화면 우측 도봉산,  가운데 오봉이고 바로 앞 암릉이 여성봉입니다










  산불감시초소, 위문지나 내려가야지요


                  








  -  보리사



  -  보리사 앞, 차량이 여기까지 화장실도 있고


  -  계곡 물 맑고 돌 깨끗하고,  시원하게 하고 가면  넘 좋지요  






  -  내려와서 화면 가운데로 백운대 보고 



  -  북한산성 탐방지원센터



  -  트랭글로 담은 산행로,  산행거리 7.6km  소요시간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