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실길 중 경치가 가장멋진 3코스, 성천마을을 지나면 바닷길이 열리는 하섬전망대, 사자바위 전망이 일품인 적벽강과 수성당, 수만권의 책을 차곡차곡 쌓아놓은 듯한 채석강 등을 볼 수 있다. 가능하면 썰물시간으로 맞추어 오시면 해변길을 걸으며 해안절벽과 기암괴석을 제대로 볼 수 있어요
ㅇ 산책일자 : 2013. 12. 21 ~ 22 변산 마실길_1구간.hwp
ㅇ 산책코스 : 마실길 1구간 중 3코스, 성천항 ~ 하섬전망대, 적벽강, 채석강, 닭이봉, 격포항
ㅇ 산책거리 및 소요시간 : 7.0Km / 12:40 ~ 16:09(3.5시간)
ㅇ 사진 올려요.
- 마실길 3코스 안내도, 가장 멋진 구간으로 아침 썰물시간에 보심 끝내줘요
- 성천마을 올라서니 도로옹벽에 선녀가 어서오라고 반겨주네요
- 해안산길 돌아서니 하섬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연꽃(새우)을 닮은 섬이라해 하(遐/鰕)섬이라 부르며 원불교에서 운영하는 해상수련원으로 일반인 출입은 않된다. 매월 초하루와 보름 무렵에 해수욕장에서 하섬까지 약 폭 20M에 2Km 바닷길이 열리는데 조개, 낙지, 해삼 등의 해산물을 잡으러 즐겨 찾는다.
- 도둑게, 땅에 살어 땅게라 알고 있었는데..,
- 반월마을 마실길 안내소, 앞에 마을에서 제를 올리는 당산나무가 있어요
- 자연학습장 안내
- 사구식물, 모래지치, 해당화, 갯완두, 갯방풍, 갯메꽃 등이 있네요
- 자, 적벽강이 보이기 시작하네여, 헌데 밀물시간이라 제대로 보지못해 안타깝네 /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13호. 격포리부터 용두산을 감싸는 약 2Km의 해안선이 기암괴석으로 둘러쌓여 천혜의 절경을 이루는 이곳은 중국시인 소동파가 놀았던 황주의 적벽강과 비유되어 붙여졌다 전해지고 해넘이 장관이 다른데와 비교할 수 없다. 부안 채석강·적벽강 일원은 강한 파도의 영향으로 1.5km에 걸쳐 해식애, 해안단구, 화산암류 습곡이 발달해 있다.
- 적벽강 위에서 담았는데 무얼까요 ?
- 수성당, 서해를 다스리는 바다의 여신(개양할미, 서해를 거닐며 깊은 곳은 메우고 어두운 곳은 표시하여 어부를 보호하고, 풍랑을 잘 다스려 고기를 잘 잡히게 한다는 바다의 신)과 그의 딸 8자매를 모신 제당으로 조선 순조 1년에 창건한 1칸 규모의 기와집, 바다의 여신은 각도에 딸 한명씩 시집보내고 막내딸만 데리고 살면서 서해의 깊이를 재어 어부들의 생명을 보호해주었다 한다해 해마다 정월 대보름에 3가지 색깔의 과실과 술, 과일, 포 등의 제물을 올리고 풍어(豐漁)와 무사고를 빈다고 한다.
- 수성당 옆 팽나무
- 용굴, 아직도 왼쪽에 굴 2개가 있는데요 위에서는 안보이네요
- 수성당 앞 동산과 주차장
- 후박나무 군락지, 천연기념물 제123호
- 격포해수욕장 해맞이 언덕, 산위에 정자가 보이네여 닭이봉
- 격포해수욕장에 대명리조트, 격포 채석강과 적벽강 사이에 위치해 채석강의 절경을 가까이서 볼 수 있고, 0.5Km의 백사장과 물이 맑고 경사가 완만하다
- 닭이봉 사랑나무, 나무는 느티나무와 참나무인가요 한데 아래 뿌리가 붙어 있어요
- 닭이봉 안내, 재앙을 물러나게 했다 해서...,
- 채석강, 강한 파도의 영향으로 1.5km에 걸쳐 해식애, 해안단구, 화산암류 습곡이 발달해 있다. ‘채석강’은 ‘수만 권의 책을 쌓아놓은 듯한 층리가 빼어나며, 바다 밑에 깔린 암반의 채색이 영롱하다’ 해 붙여진 이름이다. 당나라 시인 이태백이 달을 보며 놀았다는 중국의 채석강만큼 아름다운 곳이다.
- 해식동
- 격포항
ㅇ 동영상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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