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100대 명산에 홍천강 발원지인 가리산 9.5Km 산행, 홍천고개를 들머리로 등잔봉에 올라 가리산까지 산행하고 정상에서 조망하고 휴양림으로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가리산(加里山), 강원도에서 진달래가 가장 많이 피는 산으로 참나무 중심의 울창한 산림과 부드러운 산줄기가 우리나라 산의 전형적인 모습을 갖추고 있으며, 홍천강의 발원지 및 소양강의 수원(水源)을 이루고 많은 야생화가 서식하고 있다.
가리산은 춘천군, 인제군, 홍천군의 경계지역에 위치하며, 강원도에서 진달래가 가장 많이 피는 산으로 역내리 가리산 휴게소에서 용소폭포를 지나면 능선길 좌우에 진달래 꽃길이 장관을 이루고 5월 중순께 만개한다. 산 중턱에는 광산을 하던 자리도 보이며, 정상을 조금 못미쳐 오르게 되면 작은 샘물이 등산객을 기다리고 있고 산 정상에 서면 탁 트인 시야와 발 아래로 펼쳐진 소양호의 풍경이 등산객들의 발을 묶는 곳이다. 소양호 쪽으로 하산길을 택하면 배를 타고 피로를 풀 수 있는 등 각 코스마다의 즐거움이 기다리고 있는 아름다운 산이다.
가리산 자연휴양림, 해발 1,051m의 가리산 기슭에 위치하고 사계절 운영하는 산막이 18동 조성되어 있고 여름에는 소형산막, 텐트장, 취사장이 있어 야영지로서 적합하여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산자락 밑에 위치한 조그마한 폭포의 물소리가 사람들의 마음을 포근히 감싸준다.
○ 산행일자 : 2019.01.15(화)
○ 산행장소 : 가리산 1,050m
○ 산행코스 : 홍천고개(원동임도, 10:50)→ 등잔봉(11:33, 2.0㎞)→ 새득이봉(12:10, 1.7㎞)→ 가삽고개(12:20, 1.1㎞)→ 가리산(12:50, 0.9㎞)→ 석간수(13;07)→ 무쇠말재(13:30, 0.9㎞)→ 갈림길(합수곡기점(14:00, 1.1㎞)→ 자연휴양림 주차장(14:15, 0.5㎞)
○ 산행거리 및 시간 : 9.5㎞, 3.5시간
○ 산행사진 올려요
- 정상에 등산안내도, 합천고개를 들머리로 등잔봉에 올라 새득이봉, 정상까지 능선산행 후 조망하고 무쇠말재, 휴양림으로 하산하자
- 홍천고개로 좌측이 원동임도, 산행은 화면 가운데 전주가 있는 산행로로 올라가는데, 처음 10분 정도만 올라가고 계속 능선 산행입니다
- 원동리 임도 산34-3번지 비석
- 홍천임도에서 30분 정도 오르니 겨우살이가 많이 보이는데요
- 등잔봉
- 등잔봉 넘어 20분을 지나니 여기서도 겨울살이가 많이 보여요
- 갈림길, 가리산 정상 2.25Km, 원동고개 4.0Km, 여기서부터는 정상 암봉 전까지 육산에 참나무 수령이 좋은 산행로입니다
- 새득이봉
- 가삽고개, 가리산 0.9.Km
- 한 천자 이야기, 기슭에 살고 있는 한씨부부 집안에 도승이 찾아와서 아들과 도승이 주문한 계란 세개의 이야기
- 가리산 정상의 암봉 오르기 시작하는데, 암릉에 계단을 올라요
- 암릉에 올라 내려갔다가 암릉을 또 올라요
- 가리산 1,051m 정상석
- 가리산 정상 우측으로 2봉
- 정상에서 남쪽을 바라보고, 흰눈이 쌓여 좋은데 미세먼지가 많아 잘 안보여요. 화면 가운데 위에 하얀건물은 폭우 관측소입니다
- 정상에서 암릉 내려갑니다
- 이정표에서 샘터가 3분 거리에 석간수가 있어, 들러 한모금 마시고 내려가야지
- 석간수가 4계절 끊이질 않는다고 한다.
- 가리산 1봉에 석간수
- 무쇠말재, 휴양림 2.3Km 가자
- 사랑에 나무 "연리목"
- 얼음이 보이는 걸 보니 계곡이 보이네요
- 합수곡기점, 휴양림은 0.5Km 남았네
- 산행로 종점으로 임도가 보이네요
- 휴양림 주차장.
- 가리산 자연휴양림 시설배치도
- 홍천 9경
- 트랭글 GPS로 담은 산행로, 산행거리는 9.5Km이고 소요시간은 3.5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