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으로 인기명산 16위 도봉산, 원각사 입구에서 사패산, 도봉산(자운봉), 오봉, 여성봉 능선을 산행하고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으로 인기명산 16위인 도봉산, 최고봉인 자운봉(740m)을 중심으로 만장봉, 선인봉, 원도봉계곡, 용어천계곡, 송추계곡 등 경관이 수려하여 국립공원으로 지정(1983년)되고 수도권 시민의 휴식처인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으며, 암벽등산에 최적지이며, 회룡사(回龍寺), 망월사(望月寺), 천축사(天竺寺), 보문사(普門寺) 등이 유명하다
서울 근교의 산으로 북한산 국립공원에 포함되어 있고 우람한 기암괴석과 뾰족히 솟은 암봉들이 장관을 이루며, 사방으로 뻗은 계곡을 따라 녹음이 우거져 명소를 만들고 있다. 주능선 최고봉인 자운봉을 비롯하여 거대한 암벽인 만장봉, 선인봉, 주봉 등의 암봉과 서쪽으로 다섯 개의 암봉이 나란히 줄지어 있는 오봉이 있으며, 3대 계곡은 문사동계곡, 망월사계곡(원도봉계곡), 보문사계곡(무수골)으로 이 계곡들이 바로 산행기점과 연결되고 있다.
등산코스 중에서 도봉동 도봉산역, 망월사역, 우이동코스가 대표적으로 포대능선은 동에서 서쪽으로 일방코스이며, 우람한 기암괴석과 암봉, 아기자기한 암릉 등이 있는 도봉산은 경관이 수려할 뿐아니라 전철 도봉산역에서부터 산행을 시작할 수 있어 접근성도 뛰어나 사계절 두루 인기가 있다.
○ 산행일자 : 2017.7.16(일)
○ 산행장소 : 도봉산(자운봉) 740m
○ 산행코스 : 송추 호국로(10:07)→ 원각사(10:28, 0.7㎞)→ 갈림길(사패산0.3/자운봉3.4, 10:57, 1.3㎞)→ 사패산(552m, 11:05, 0.3㎞)→ 갈림길(회룡2.5/송추3.4/자운봉2.5, 11:43, 1.2㎞)→ 산불감시초소(12:09, 1.0㎞)→ 갈림길(망월사0.5/자운봉1.4, 12:13, 1.0㎞), 포대능선 → 포대조망쉼터(12:51), Y계곡→ 도봉산(740m, 13:18, 1.4㎞)→ 오봉(14:35, 1.7㎞)→ 여성봉(14:57, 1.2㎞)→ 송추 오봉탐방지원센터(15:45, 2.0㎞)
○ 산행시간 및 거리 : 6.0시간, 11.8㎞
○ 산행사진 올려요
- 송추역 근처 원각사 진입로에서 산행 시작
- 터널 나서 좌측으로 원각사 방향으로 갑니다
- 여기부터 원각사까지는 아스팔트, 콘크리트로 포장되어 있으며, 약 0.7m 정도 거리입니다.
- 북한산 둘레길로 많은 이정표네, 이번엔 원각사로 가서 사패산으로, 주봉인 도봉산 정상을 향해서 가야지
- 북한산 둘레길 종합안내도
- 북한산 둘레길 21구간 안내
- 원각사 입구에 동종이, 일주문, 천왕문은 어디에...,
- 대웅전
- 부처 좌상
- 대웅전 앞 오르는 계단 우측에 나무와 풀 사이에 보여서
- 새벽까지 비가 와서 물이 많아 보기 좋고, 떨어지는 물소리는 더욱 듣기 좋고
- 저만이 아니라, 산에 온 사람 모두 똑같은 생각일꺼야...,
- 버섯이름이 ?
- 물길따라 조금 올라오니 경사가 커지면서 나무계단이 보이기 시작해요
- 갈림길, 사패산 정상에 올라 사방 경치 바라보고 다시와 자운봉으로 가야지
- 사패산 정상 전에 암릉 길로 안전난간 잡고 올라요, 경사 작아요
- 사패산 오르며 우측, 북쪽을 보니 암릉이 솟아있어요. 갈 때 들렸다 가야지
도봉산 사패산, 산의 전체적인 모양/큰봉우리의 바위 모양이 삿갓처럼 생겨서 갓바위산 또는 삿갓산이라고 불렀다 하며, 사패산은 자식을 사랑한 군왕의 마음이 닮겨있는데 선조(조선 14대)의 6째 딸인 정휘옹주가 유정량에게 시집갈 때 선조가 하사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사패란 고려 조선시대에 왕이 공을 세운 왕족이나 신하에게 땅이나 노비를 하사할 때 그 소유권을 인정하는 문서를 말한다.
- 사패산 552m 정상, 정상석 뒤로 구름에 가린 주안봉(세봉우리), 잠자리 앉아 있는 봉우리는 아니고
- 안내도를 앞으로 하고 사진을 담았어요, (좌부터) 삼불감시초소, 포대능선, 자운봉, 도봉주능선, 보문능선, 오봉, 백운대 능선입니다.
- 사패산 정상에서 동쪽을 보고 수락산 담았읍니다.
- 사패산에서 자운봉으로 가자
-능선 산행으로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산불감시초소 전에 나무계단 경사가 있고 길어요
- 도봉산은 갈림길이 아주 많아요, 좌로 회룡탐방지원센터 이고 우로 송추 주차장
- 조금 힘들어지기 시작하네, 해도 올라야지
- 산불감시초소 전에 나무계단 힘들게 올라서 뒤를 보니 멋진 암릉이, 카메라가 망원이 않돼서 민수산악회 오신분 너무 작아요 지송(^_^)
- 산불감시초소, 이제부터는 눈 크게 뜨고 사방을 보고 눈에 담고 사진에도 담고
- 초소 암릉에 핀 양지꽃
- 자운봉 1.4 남았네
도봉산 포대능선길, 도봉산의 주봉인 자운봉(739.5m)에서 북쪽으로 뻗은 이 능선은 중간에 대공포진지인 포대가 있었다고 붙여진 이름이며, 날카로운 암릉을 거의 수직으로 쇠줄을 잡고 오르내리는 암릉 타는 바위맛이 짜릿하다. 해서 운동을 별로 하지 않는 분들은 한번 타면 며칠 동안 팔이 아플 정도이며, 처음 타본 사람들은 다시 한번 가고 싶은 강렬한 유혹을 느낀다.
최고봉인 자운봉을 비롯 만장봉, 신선대, 선인봉의 정상의 암봉들이 마치 병풍을 두른 듯 뾰족뾰족 솟아 있는 장관을 볼 수 있는 매력이 있다.
- 이제부터 암봉, 암릉 매력에 빠지고 힘들어 할 때가 왔네요
- 감시초소 다음 봉우리에서 북쪽 보고
- 사진 담고 내려와 우측으로 돌아 암릉에 안전난간 잘 잡고 내려가요
- 꿩의 다리
- 능선타며 남동쪽을 보고 담았어요
- 바위 하나인데 사이로 길이 있어, 넘 신기하지 않아요. 그루브 지형인가요 ?
- 포대조망쉼터 전에 산행한 능선 방향으로 보고 담았어요
- 포대조망쉼터 전에 헬기장
- 암릉 멋져요. 좌측 암봉이 사패산이고 우측이 산불감시초소입니다.
- 계단이 많아요, 올라가면 포대조망쉼터일꺼야
- 포대조망쉼터 도착, 새벽에 비가 와서 안개가 아직 걷히지 않아서..., 전망 최고일텐데 아쉽네
- 남동쪽을 보고, 자욱한 안개가 고산지대를 연상하게 해요, 아쉬운건 망원카메가가 없어서..,
- 복쪽을 보고 담았어요, 잘 안보이지만 고산지대에 형성된 산능선을 보는 느낌이네요.
- 도봉산의 Y계곡, 계곡보면 가슴이 두근두근 올라오고 일방통행으로 자운봉 가는 방향입니다. 초심자에겐 혼자선 무리이니 동행하시고
- Y계곡 내려가고 올라오는 순서에 맛게, 계곡 건너서 담은 사진입니다. 헉소리 나지만 재미있어요, 산행인 많으면 서두르지 말고 ....,
- 올라오는데 여기저기 부딪히고 미끄럽고 경사는 높고, 올라가서 담은 사진인데 보시죠
- 저 하늘 끝일까, 담에는 어디로..,
- Y계곡 다 올라왔네
- 암봉들 어찌 이렇게 멋질 수가 ...,
- 도봉산(자운봉) 안내도
- 저 암봉 끝이 자운봉 정상
- 암봉이어서 안전난간 잡고 오르고, 내려가고
- 정상 표지석이 없어요, 담엔 볼 수 있겠지
- 신선대
- 정상 암릉이 좁아 내려가야지
- 오봉으로
- 소나무 3그루가 바위 위에서 자생하는데 수령이 얼마나 되었을까 ?
- 양지꽃
- 자운봉 보고 다음 능선으로 도봉주 능선이 눈 앞에 보이는구나
- 오봉으로
- 암릉으로 산행로가 어찌, 첨엔 얼마나 어려웠을까 ?
- 좌측이 오봉이네
- 꿩에 다리
- 오봉 전에 헬기장
도봉산 오봉, 주능선 북서쪽으로 나란히 놓인 다섯 봉우리로 마치 다섯 손가락을 펼친 것 같은 오봉은 봉우리 위에 누가 바위를 올려 놓은 듯 얹혀 있으며, 클라이머 들의 요람이기도 하다. 위에서 내려 보아도, 아래서 올려 보아도 그 절경이 넘 멋진데 일반인은 보기만 할 뿐 오를 수는 없다.
- 바로 앞이 오봉이네, 전망보고 가야지
- 도봉산은 암릉에 자생하는 소나무가 많아요
- 오봉 맨 위 봉우리에서 동쪽을 보고 담았어요, 저렇게 큰바위가 봉우리마다 맨 위에 올려져 있네...,
- 오봉에서 북쪽을 보고, 좌측 암릉이 사패산으로 여기부터 능선산행을 시작하고 우측 산불감시초소를 넘어서
- 앞 봉우리 뒤로 산불감시초소, 포대능선, 주안봉, 도봉주 능선을 넘어서 오봉까지 나의 발길을 남기고...,
- 암릉이 많아 안전난간이 참 많아요
- 내려오며 조그만 전망대에서 담은 오봉
- 이제 여성봉이네, 여성봉 ! 어떤모양일까 ?
도봉산 여성봉, 암석모양이 여성의 거시기를 닮아 붙은 이름으로 암석 표면이 절리(節理, Joint)를 따라 개울처럼 길게 풍화 ․ 침식된 형태로 그루브(Groove) 지형이라 한다. 그루브는 주로 바위 표면에 이끼가 붙어 자라면서 화학적 풍화를 일으키고 절리를 따라 빗물 등에 의한 침식 현상이 더해져 보인다고 합니다. 자원이 보호될 수 있도록 금지구역에는 들어가지 않도록 하고, "들어가지 마세요" 하고 줄이 올려있습니다.
- 여성봉 안내
- 화강암의 그루브 지형이라는데, 여성의 거시기를 닮아서 붙여진 이름이라네요. "들러가지 마세요"로 줄 올려있어요, 우측으로 올라가는 길있어요.
- 여성봉 위의 암릉에서 담았어요, 이번 최고의 전망대
- 암릉에서 자생하는 소나무에 솔의 녹음 넘 좋아요
- 산핸하면 위험하니 조심하라고 하면서 돌계단을, 돌계단은 미끄럽고 넘어지기 쉽우며, 넘어지면 부상이 커요
- 울대습지 자연관찰로
- 북한산국립공원 안내도
- 도봉사무소, 송추분소
- 트랭글로 담은 산행로, 산행거리 11.68Km이고 산행시간은 6시간입니다. 휴식시간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