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me/나무(南無)
원산지는 한국, 마른 가지를 부러뜨리면 댕강소리가 난다고 해서 부르는 댕강나무(Abelia mosanensis)
산이 좋아 ^_^
2015. 5. 16. 19:01
인동과(忍冬科 Caprifoliaceae)에 속하는 낙엽관목으로 원산지는 한국, 마른 가지를 부러뜨리면 댕강소리가 난다고 하여 댕강나무라고 부르며, 석회암지대 건조한 지역에서 높이 5m 정도 자란다.
ㅇ 줄기에 세로로 긴 줄무늬가 있으며, 속은 흰색이고 새로 자란 가지는 붉은 것이 특징이다
ㅇ 잎은 마주나고 털이 나 있으며, 잎가장자리에는 작은 톱니들이 있다.
ㅇ 꽃은 연한 분홍색 통꽃으로 5월에 잎겨드랑이나 가지 끝에서 1개의 꽃줄기마다 3송이씩 모여 핀다. 꽃받침통은 길이 5㎜ 정도이며 끝은 5갈래로 나누어졌다.
한국에서만 자라는 특산식물로 북한의 평안남도 맹산과 성천에서 볼 수 있고 이밖에 한국에서 자라는 댕강나무속 식물로는 충청북도 단양군의 석회암지대에서 자라고 있는 줄댕강나무, 경상북도·황해도 및 북한지방의 털댕강나무, 울릉도의 바위틈에서만 자라는 섬댕강나무 등이 있다.
수국과에 속하는 말발도리속의 매화말발도리를 댕강목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ㅇ 사진 올려요
- 5월 초에 한밭수목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