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me/야생초(野生草)
연한 자주색 꽃이 총상꽃차례로 피며 생김세가 애기처럼 작아보여 애기풀
산이 좋아 ^_^
2014. 5. 19. 09:16
원지과(遠志科 Polygal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로 잎이나 생김세가 모두 애기처럼 작아보여 애기풀이라 하고
ㅇ전체에 회갈색 털이 있으며 키는 10~20㎝ 정도이고,
ㅇ뿌리에서 여러 대의 줄기가 나와 곧게 또는 비스듬이 자라며,
ㅇ잎은 긴 타원형으로 어긋나는데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잎자루는 거의 없다.
ㅇ꽃은 연한 자주색으로 4~5월경 가지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총상(總狀)꽃차례를 이루며 피며 꽃잎은 3장(아래는 서로 붙어 있고 한가운데 있는 꽃잎의 끝은 잘게 나누어져 술처럼 되어 있다), 수술은 8개. 꽃받침 잎은 5장이지만 양쪽에 있는 2장은 날개처럼 생겼다.
ㅇ열매는 9월 무렵에 납작한 삭과(蒴果)로 익는다.
봄에 어린순을 나물로 먹고, 가을에 줄기와 잎을 그늘에 말린 것을 영신초(靈神草)라 하여 한방에서 진해제·거담제로 사용한다. 애기풀의 뿌리 말린 것을 과자금(瓜子金)이라고 하여 원지 대신 쓰기도 하지만 원지에 비해 뿌리가 작다.
ㅇ사진 올려요
- 5춸 초에 대전 갑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