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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피워 장마를 예보하고, 노란색 꽃이 우수수 떨어지는 모습에 모감주나무(goldenrain tree)

산이 좋아 ^_^ 2013. 9. 21. 22:04

무환자나무과(無患子―科 Sapindaceae)에 속하는 꽃피는 교목,  꽃을 피워 장마를 예보하는 식물 또 모감주나무의 노란색 꽃이 우수수 떨어지는 모습에서 지어진 이름이다. 모감주나무 씨로 염주를 만든다하여 염주나무라고도 하고(pride-of-India, China tree, varnish tree라고도 함) 꽃말은 자유로운 마음, 기다림 

ㅇ 키가 약 9m 정도 자라며 생김새가 둥근 지붕처럼 생겼다.

ㅇ 노란색 꽃은 6월에 노랗게 피고, 꽃잎이 4장이고 줄기 끝에서 화려하게 무리지어 핀다.

ㅇ 꽃이 피자마자 맺히고 10월에 협과(莢果)처럼 익는 열매는 종이 같고 녹색을 띠며 검은색 씨를 담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황해도 및 강원도 이남에서 주로 자라는데 정원에도 널리 심고 있으며, 특히 절에서 많이 심는다. 동아시아가 원산지이며 멋진 잎과 꽈리처럼 생긴 열매를 보기 위해 온대지역에서 널리 심고 있다.

ㅇ 사진 올려요

   - 9월 중순에 한밭수목원에서